두부조림 만드는법, 촉촉하고 매콤한 밥도둑 반찬
두부 한 모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두부조림입니다. 겉은 양념이 잘 배고 속은 촉촉하게 익도록 만드는 것이 포인트예요. 자극적으로 맵기보다는 밥과 함께 먹기 좋은 매콤짭짤한 맛으로 정리했습니다.
재료
- 두부 1모(약 300g)
- 대파 1/2대
- 식용유 1큰술
- 참깨 약간
양념 재료
- 간장 2큰술
- 고춧가루 1큰술
- 다진 마늘 1/2큰술
- 설탕 1/2큰술
- 맛술 1큰술
- 물 120ml
- 참기름 1/2큰술
재료 손질
- 두부는 키친타월로 표면의 물기를 가볍게 닦아냅니다.
- 두부를 약 1.5cm 두께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.
-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.
- 간장, 고춧가루, 다진 마늘, 설탕, 맛술, 물을 한데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.
두부조림 만드는 방법
-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로 예열합니다.
- 두부를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. 너무 자주 뒤집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- 두부가 노릇해지면 준비한 양념장을 팬에 붓습니다.
- 대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양념이 두부에 배도록 5~7분 정도 졸입니다.
- 국물이 너무 빨리 줄어들면 물을 한두 숟가락 추가하면서 불을 조절합니다.
- 양념이 자작하게 남았을 때 참기름을 둘러 마무리하고 참깨를 뿌립니다.
조리 팁
두부조림은 처음부터 센 불로 졸이면 양념이 금방 줄어들면서 두부가 퍽퍽해질 수 있습니다. 두부를 먼저 노릇하게 구운 뒤 중약불에서 천천히 양념을 배게 하면 훨씬 촉촉하게 완성됩니다.
조림 국물을 완전히 없애기보다는 팬 바닥에 자작하게 남겨두면 밥에 비벼 먹기도 좋습니다.
실패하기 쉬운 부분
- 두부가 부서지는 경우: 물기를 닦은 뒤 팬에 올리고 한쪽 면이 충분히 익은 후 뒤집어주세요.
- 양념이 너무 짠 경우: 물을 조금 추가해 농도를 조절하면 됩니다.
- 두부가 퍽퍽한 경우: 센 불에서 오래 졸이지 말고 중약불을 유지하세요.
보관과 활용 팁
남은 두부조림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가능한 한 빠르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. 남은 양념은 밥에 비벼 먹거나 김과 함께 곁들이면 간단한 한 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두부를 꼭 먼저 구워야 하나요?
꼭 필요한 과정은 아니지만 먼저 구워주면 두부 표면이 단단해져 조리는 동안 부서지는 것을 줄이고 고소한 맛도 더할 수 있습니다.
매운맛을 줄이려면 어떻게 하나요?
고춧가루 양을 절반 정도로 줄이고 물을 조금 더 넣어 졸이면 순한 맛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