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콤달콤한 양념이 잘 배어든 코다리찜은 밥과 함께 먹기 좋은 든든한 집밥 메뉴입니다. 코다리를 깔끔하게 손질하고 무를 먼저 익힌 뒤 양념과 함께 자작하게 졸이면 살은 부드럽고 양념은 진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.
재료
- 코다리 2마리
- 무 300g
- 양파 1/2개
- 대파 1대
- 청양고추 1~2개
- 물 400ml
- 식용유 약간
양념장
- 고춧가루 3큰술
- 고추장 1큰술
- 진간장 4큰술
- 다진 마늘 1큰술
- 맛술 2큰술
- 설탕 1큰술
- 올리고당 1큰술
- 생강가루 약간
- 후추 약간
재료 손질
- 코다리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고 지느러미와 남아 있는 불순물을 정리합니다.
- 키친타월로 코다리 표면의 물기를 닦아주세요.
- 무는 너무 얇지 않게 반달 모양으로 썰고 양파는 굵게 채 썹니다.
-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.
- 양념장 재료는 한 그릇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.
코다리찜 만드는 방법
-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물 400ml를 부어줍니다.
- 센 불에서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중불로 줄여 무를 5~7분 정도 먼저 익힙니다.
- 무 위에 손질한 코다리를 올립니다.
- 양파를 올리고 준비한 양념장을 코다리 위에 골고루 발라주세요.
-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약 15분 정도 끓입니다.
- 중간중간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서 코다리 위에 끼얹어 양념이 고르게 배도록 합니다.
- 국물이 어느 정도 줄어들면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습니다.
- 뚜껑을 열고 중약불에서 5~10분 정도 더 졸여 양념을 자작하게 만듭니다.
- 무가 충분히 익고 코다리에 양념이 잘 배면 불을 끄고 완성합니다.
맛있게 만드는 조리 팁
- 무를 먼저 익히기: 코다리와 함께 처음부터 끓이기보다 무를 먼저 익혀야 부드럽게 완성하기 좋습니다.
- 양념은 끼얹어주기: 코다리를 자주 뒤집으면 살이 부서질 수 있으므로 국물을 떠서 위에 끼얹어 주세요.
- 마지막에는 뚜껑을 열고 졸이기: 수분을 날리면서 양념의 농도와 풍미를 높일 수 있습니다.
- 단맛은 마지막에 조절하기: 무에서도 단맛이 나오므로 처음부터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과하게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실패하기 쉬운 부분
코다리찜을 만들 때 코다리를 너무 자주 뒤집으면 살이 부서질 수 있습니다. 조리하는 동안에는 가능한 한 코다리를 그대로 두고 양념 국물을 위에 끼얹어 주세요.
또한 처음부터 센 불로 오래 끓이면 국물이 빠르게 졸아 양념이 냄비에 눌어붙을 수 있습니다. 중불에서 충분히 익힌 뒤 마지막에 불을 조금 올려 농도를 맞추는 방법이 좋습니다.
함께 넣으면 좋은 재료
감자나 콩나물을 추가해도 잘 어울립니다. 특히 무를 넉넉하게 넣으면 코다리 양념이 배어 밥과 함께 먹기 좋은 별미가 됩니다.
보관 팁
남은 코다리찜은 한 김 식힌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빠른 시일 안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. 다시 데울 때는 냄비에 약간의 물을 넣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데우면 양념이 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코다리를 꼭 뒤집어야 하나요?
꼭 뒤집을 필요는 없습니다. 코다리 살이 부서질 수 있으므로 국물을 위에 여러 번 끼얹어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하는 것이 편합니다.
코다리찜이 너무 맵다면 어떻게 하나요?
양념이 너무 매울 때는 물을 조금 추가해 농도를 조절하고 무나 양파를 넉넉하게 넣어 함께 졸이면 매운맛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마무리
코다리찜은 무를 먼저 익히고 코다리와 양념을 넣어 자작하게 졸이는 것이 핵심입니다. 코다리를 자주 뒤집지 않고 양념 국물을 끼얹어가며 조리하면 매콤달콤하면서도 촉촉한 코다리찜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.